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ily's Well (문단 편집) === 엔딩 10 === * 밧줄 10개 '''릴리가 왜 지금까지 죽어야 했는지, 죽을 수밖에 없었는지 이번 엔딩을 통해 알 수 있다.''' 릴리는 밧줄을 모아 우물 끝까지 내려오는 데 성공한다. 하지만 주위에는 썩어가는 시체들 뿐이다. 위의 문을 절단기로 따고 엘리베이터 키나 마스터 키를 얻고 엘리베이터를 타 1층에 도착하고 나면 '''후드를 쓴''' 연구생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다. 연구생들은 두려워하는 릴리를 아버지에게 데려다 주는데 여기서 이야기의 내막이 드러나게 된다.[* 이때, 아버지에게 가면 아버지가 뒤를 돌아보기 전 기괴한 빨간 무언가로 덮인 얼굴을 하고 있다. 이후 릴리에게 다가가면 이 얼굴은 사라지고 정상적인 얼굴이 된다.] 과거에 있었던 사건(떡밥에 후술)으로 본래 릴리가 떠나버리자, 릴리의 아버지인 타바치 교수는 이에 분노해 복제인간 프로젝트인 '''세대 반복 개발'''(혹은 '님프 프로젝트')을 시행한다.[* 복선이 있는데 동굴에서 발견한 릴리의 생년은 84년이다. 게임의 배경시간대는 2005년이므로 릴리의 나이는 20세가 되어야 하는데, 플레이어가 조작하고 있는 릴리는 9살 소녀다.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생일카드를 보았을 때 이상함을 느꼈을 것이다.] 복제인간들은 같은 영혼을 공유하고 세대가 갈수록 똑똑해지는데, 이것으로 자신의 말만 듣는 딸 릴리를 만들려고 했던 것. 하지만 약간의 문제가 생겼는데, 괴물들[* 엔딩-8과 Alt엔드-3의 괴물들이 그 예시.]을 만든 것뿐만이 아니라 정상적인 릴리의 머리카락이 계속 마젠타색으로 나온 것이다. 그래도 이상적인 딸을 만드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타바치 교수는 먼저 죽은 릴리의 비명을 녹음해 릴리를 시험하였고, 릴리가 자신의 명령을 거부하면 가차없이 죽여왔다.[* 릴리 앞에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할 때 아빠 말을 듣지 않는 아이는 뒈져버려도 싸다라며 엄청난 분노를 드러낸다.] 그것 때문에 이때까지 릴리는 계속 죽어왔던 것이다. 대화가 끝난 뒤 아버지 타바치 교수는 권총을 꺼내 릴리에게 겨누며 이렇게 하면 네가 귀를 틀어막고 집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게 될지 실험하자고 한다.[* 이때 릴리는 급하게 착한 아이가 되겠다고 애원하지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죽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